[2020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대상] BODYFRIEND

바디프랜드는 국내 안마의자 업계에서 유일하게 메디컬 R&D 센터를 두고 있다. 이 센터는 안마의자를 개발하고 임상시험 등을 통해 마사지의 의학적 효과와 효능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5년간 바디프랜드가 안마의자 연구·개발(R&D)에 투자한 금액은 528억원에 달한다.

바디프랜드는 새로운 마사지 기술과 헬스케어 기능을 개발해왔다. 그중 바디프랜드만의 독보적 기술인 '수면 마사지 프로그램', '브레인 마사지'는 굴지의 대학병원과 함께 진행한 임상시험으로 그 효과를 입증했다.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꾸준히 사용할 시 허리 불편감이 감소한다는 사실도 임상시험으로 검증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부정적 인지와 약한 불안감이 있는 일반인이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파라오SⅡ, 파라오Ⅱ에 적용된 '멘탈 마사지'를 꾸준히 받았을 때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바디프랜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이명 마사지'와 '명상 마사지' 기술은 지난 1월 열린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0'에서 공개된 바 있다.

바디프랜드는 연구 조직도 체계적으로 갖췄다. 기술연구소, 디자인연구소, 메디컬 R&D 센터 등 3대 융합연구 조직에서 200여명의 연구진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메디컬 R&D 센터는 전문 의료진이 주축이 돼 안마의자와 건강 사이의 상관관계를 입증하고 새로운 헬스케어 기술을 개발 중이다. 현재 이곳에는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정신과, 한방재활의학과 등 전문의 7명을 비롯해 뇌공학자, 물리치료사, 음악치료사 등 수십 명의 전문 의료진이 근무 중이다.

연구개발 결과는 헬스케어 업계 최고 수준의 지적재산권에서도 나타난다. 바디프랜드는 2020년 현재 특허, 상표권, 디자인 등 총 2413건을 출원했고 이 중 1354건이 등록됐다.

[박용선 기자 brav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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