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st Loved Brand in Korea
[2020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대상] 오드(ODE)
음향기기 전문 업체 오드(ODE)는 최적의 음향 시스템을 갖춘 복합문화공간, 멤버십 씨어터 등을 운영하며 문화콘텐츠를 소개하는 플랫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각 브랜드의 기술과 개성에 맞춰 설계한 신사동 오드 메종(ODE Maison)을 시작으로 서울 신라호텔 아케이드, 롯데백화점 본점, 대구 신세계백화점 등에 오디오 쇼룸을 오픈하고 소비자와 하이엔드(high-end) 오디오의 접점을 확장해왔다.
복합문화공간 오드 포트(ODE Port)에서는 클래식, 재즈 공연, 음악 강연 등을 즐길 수 있다. 이곳은 단순히 오디오 장비를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접근했다. 2018년 12월엔 프리미엄 멤버십 씨어터 오르페오(ORFEO)를 개관해 콘텐츠의 폭을 넓혔다. 차별화된 사운드 시스템을 갖춘 두 공간은 기업 행사 및 이벤트 장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오드는 지난 3월, 서울 한남동 고급 주거단지 '나인원 한남'에 드비알레의 플레그십 스토어와 청음 라운지를 오픈했다. 부산 해운대에는 '오드 부산'을 연다. 케이터링 서비스와 도슨트 청음 투어 등 컨시어지 서비스를 각 장소에 적용해 품격을 높일 계획이다.
[이상빈 기자 seetheunseen@chosunbiz.com]
[네이버 메인에서 조선비즈 받아보기]
[조선비즈 바로가기]
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