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st Loved Brand in Korea
[2020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대상] 신한플러스 멤버십
'신한플러스'는 신한금융그룹이 각 계열사 금융 서비스를 한 데 묶어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지난해 출시된 이 플랫폼은 5월 말 현재 131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회원들은 신한플러스를 통해 은행·카드·금융투자·생명 등 100여개가 넘는 금융서비스를 기존 신한 그룹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신한금융그룹의 주요 중금리 대출 상품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는 '스마트대출마당'이나 한눈에 연금정보를 볼 수 있는 '스마트연금마당', 소득이 있는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MY 급여클럽', 카드를 쓸 때마다 간편하게 투자하는 소액투자 서비스 등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지난 4월에는 신한금융그룹 우수고객 제도인 '그룹 탑스 클럽(Tops Club)'을 개편해 멤버십 서비스와 금융 거래가 결합된 '신한플러스 멤버십'을 선보였다. 7단계로 구성된 고객 등급에 따라 수수료를 면제 받도록 했다. 금융서비스뿐 아니라 '이달의 쿠폰'을 통해 고객이 선호하는 혜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여행자보험 쿠폰 확충 등 비금융서비스도 확대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신한플러스를 통해 그룹 내 계열사 간 경계를 허물어 고객 만족을 추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상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신한금융그룹 포인트 사용처를 확대해 혜택을 극대화했다.
[박소정 기자 soj@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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